기업소득세는 분기별로 미리 납부하고 연말에는 환납해야 하기 때문에 보통 한 분기에 많이 납부하거나 적게 납부해도 일년 내내 기업소득세 납부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회사의 전체 적자가 연말에 정산된다면 기업소득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다. 출납원 업무 실수로 어느 분기 흑자를 발생시켜 납부한 기업소득세는 세법 규정에 따라 세금을 환급해야 하지만, 세무서는 실제 업무에서 세금을 환급하지 않으면 다음 해 납부해야 할 기업소득세를 공제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점에서 출납의 행동은 세금 부담의 증가를 초래하지 않고, 다만 기업소득세를 미리 납부했기 때문에 그의 책임을 추궁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