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와 심사 기소를 비준하는 것은 형사소송에서 서로 다른 두 가지 절차로, 본질적으로 어느 것이 더 중요한지 구분할 수 없다. 체포는 형사소송 (심사 기소 포함) 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구금성 강제 조치이다. 체포는 검찰이 범죄 용의자의 사회적 유해성에 대해 내린 첫 번째 가치 판단으로 범죄가 무거워졌다.
심사기소는 보통 두 가지 결과가 있는데, 하나는 기소이고, 하나는 불기소이다. 공소 후 인민법원이 피고인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고 형을 선고하다. 체포 후 불기소는 검찰이 내린 체포 결정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 심사기소 기간 동안 인민검찰원은 범죄 용의자나 변호인의 신청에 따라 피고인에 대한 구금의 필요성을 심사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계속 구금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되는 것은 비구금성 강제 조치로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