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자 왕모모모모모모와 피해자 양모모모모모씨는 같은 학년 다른 반의 동창이다. 그들은 이전에 알고 지냈지만, 사소한 일 때문에 학교 입구에서 논쟁이 벌어졌다. 그들은 원래 손을 댈 작정이었지만, 학우의 방해로 손을 대지 않았다. 그러나 가해자 왕모씨는 화가 나서 학교 문구점으로 달려가 미공칼을 샀다. 피해자 양모모씨가 주의하지 않는 틈을 타서 목을 잘랐다. 사건 발생 후 피해자 양모씨는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상처가 깊었다.
의사의 진단 보고서에 따르면 피해자 양의 상처는 약 10 cm, 깊이가 약 3 cm 로 대동맥을 거의 다쳤지만 다행히 대동맥을 다치지 않아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정주시 인민병원 긴급 치료를 거쳐 피해자 양씨는 이미 현지 의료기관으로 돌아가 후속 치료를 받았다.
사건 발생 후, 가해자 왕모모씨는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붙잡혀 자신의 위법범죄 사실에 대해 기탄없이 말했다. 경찰은 심리한 뒤 가해자 왕모모모모에게 행정구속 10 일, 벌금 300 원을 선고하기로 했다. 그러나 왕모씨는 만 14 세이지만 만 16 세 미만이며 형사책임연령에 이르지 않아 행정구속 10 일에 집행되지 않았다. 피해자 양모씨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가해자의 사과와 보상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의 일로 이미 괴로웠고 경제적으로 궁핍했다. 아직도 병원에 4,000 여 위안의 의료비를 빚지고 있다. 그는 또 지금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들의 심리적 문제라고 말했다. 그 일이 있은 후, 그의 즐겁고 낙천적인 아들이 과묵해져서 정말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