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전 5 세기에 로마의 노예제도는 최고 수준에 이르렀고, 로마 법학도 더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이때 법학자들은 의견이 분분하여 로마 통치자의 고문이 되거나 궁정 고문을 맡게 되었다. 당시 로마법은 민사소송에서 당사자 이외의 다른 시민이 법정에서 피고를 대표하여 원고에 대항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규정했다. 로마제국에서는 형사사건 원피고 양측이 법률전문가를 변호인으로 초빙하여 법정에서 변론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법학자들은 법에 따라 집업한 민사소송 대리인이나 형사소송 변호인이 된 것은 세계 역사상 최초의 변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