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변호인 서은평 (이상엽 분) 도 자신이 인도주의적 형사변호인이지만 권익이 없으면 봉쇄되고 정치에 투입돼 영광스러운 미래당 가입을 선언한 것으로 밝혀졌다.
유치원 개학 첫날, 선생님이 학부모를 뽑을 것을 제안한 것은 한소라 (손옥 분) 가 먼저 선발된다는 의미여서 권력의 절정을 기대하는 윤 (손분) 을 거부하게 했다. 이랍애는 이미 두 아이의 배낭을 훔쳤고, 한소라의 아이를 실수로 젖게 한 사건이 드러났다. 장도피 (루) 는 분노하여 윤 () 의 아이를 전복시켰고, 이로 인해 이랍애는 학교 지도자를 강하게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