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 인수합병에는 일정한 할증 비율이 없으며 인수측이 회사에 대한 가치 평가와 주주의 기대에 따라 결정된다. 이 가운데 주주 이익은 프리미엄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상장회사의 인수합병은 결국 주주투표로 합병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인수된 회사의 주주들이 상대적으로 만족스러운 이익을 얻지 못하고 찬성표를 던지지 않으면 3 분의 2 도 안 되면 인수합병이 일어나지 않는다. 따라서 주주들은 일정한 프리미엄이 있어야 회사를 인수할 수 있다.
사기업 이사회는 비교적 작기 때문에 주요 주주들이 인수에 동의하면 쉽게 통과할 수 있다. 이것이 민영회사의 M&A 입찰가가 낮거나 높지만 상장회사의 프리미엄이 보편적으로 높은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