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거래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거래소에서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는 주식으로, 장내 거래에 속하고, 다른 하나는 위에서 언급한 장외 거래이다. 상장되지 않은 주식유한회사는 자금을 모으고자 하는데, 주식을 발행하여 장외 거래를 함으로써 자금을 모을 수 있다.
게다가 주식을 발행하려면 반드시 회사가 주식유한회사여야 한다는 것을 만족시켜야 한다. 유한책임회사라면 주식을 발행할 자격이 없다. 주식을 발행하려면, 주식유한회사로 바꿀 수밖에 없다.
상장회사란 공개적으로 발행된 주식이 국무원 또는 국무원이 허가한 증권관리부에서 증권거래소에 상장거래를 승인한 주식유한회사를 말한다. 비상상장 회사란 주식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주식유한회사를 말한다. 상장회사는 주식유한회사로서 증권거래소에 상장거래를 비준하는 것 외에 일정한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