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차 세계대전 이후 미군을 비롯한 유엔군은 일본의 모든 컨소시엄 해산을 명령하고 일본 법률을 개정해 컨소시엄의 보유와 구매를 금지하고 5% 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1954 쯤에는 미쓰비시은행, 미쓰비시중공업, 미쓰비시 모터가 주도하고 금요일 클럽 설립을 추진해 모회사와 자회사 사이에 새롭고 더 크고 보이지 않는 컨소시엄 관계를 형성했다. 조일유리, 기린맥주, 미쓰비시/일본석유, 도쿄-상하이 일본보험, 도쿄-미쓰비시은행, 니콘 카메라, 일본해운, P.S. 미쓰비시 (건축), 미쓰비시알루미늄, 미쓰비시화학, 미쓰비시화학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