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고래는 방추형으로 체길이 1.5-2.5 미터, 몸무게 230 킬로그램이다. 키스부는 새입처럼 앞으로 튀어나오고, 좁고 길며, 입맞춤이 약간 위로 올라가 약 30cm 정도 된다. 이마가 뚜렷이 튀어나와 콧구멍이 머리 위로 자란다. 숨을 쉴 때 머리가 먼저 나오는데, 물보라가 높지 않다.
백지느러미의 눈은 특히 작아서 싸움의 위와 뒤에 있다. 귀구멍은 바늘로 되어 있다. 등지느러미는 삼각형이고, 지느러미는 넓으며, 끝은 둔하고, 꼬리지느러미는 월치형이다. 체표 뒷면은 청회색, 복면은 하얗고 꼬리지느러미는 물이 나오지 않는다.
백지느러미가 멸종 위기에 처한 이유
흰돌고래의 수가 해마다 줄어드는 것은 주로 번식력이 좋지 않아 창장 유역의 인간 활동이 많기 때문이다. 백지느러미가 속한 대부분의 고래류는 수만 년 전에 해양의 소금물로 이주했으며, 전 세계 민물 유역에 사는 고래류의 수는 매우 적고, 그 중 나머지 5 종의 민물돌고래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에 속한다.
또한 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백지느러미의 유전자 다양성은 매우 낮으며, 이로 인해 멸종 속도가 빨라졌다. 이를 위해 과학자들은 토지 이전 보호를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