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자산관리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겁니까?
자산관리부는 일반적으로 증권경영기관이 자산을 운영하는 위탁관리를 말한다. 즉 의뢰인은 그 자산을 수탁자에게 넘겨주고 수탁자는 의뢰인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산 관리 업무는 증권기관이 전통 업무를 바탕으로 발전시킨 새로운 업무이다. 외국의 성숙한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은 대부분 전문가에게 자신의 재산을 관리하도록 의뢰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얻고자 한다. 증권경영기관은 자회사를 설립해 투자자가 위탁한 자산을 관리한다. 투자자들은 자신의 자금을 잘 훈련된 전문가에게 맡겨 관리해 전문지식과 투자 경험이 부족해 불필요한 위험을 피하고 전체 증권시장의 발전에도 일정한 안정작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