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수륙양용 소형 비행기 한 대가 정기 비행 훈련 중 만녕 저수지에 추락했다. 우방 관광항공사와의 확인을 통해 기내 조종사 두 명은 남성 비행 교원 한 명과 여성 조종사 한 명, 둘 다 우방 관광항공사 직원으로 확인됐다.
비행 교원이 구조되어 상륙한 후 사망했다. 현재, 완닝시 관련 부서는 또 다른 실종녀 조종사를 수색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사고 비행기는 해남 미아 관광항공유한공사 소형 항공기 (C- 172S/B- 10WK) 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