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은행 및 펀드 매니지먼트사의 임원과 직원의 급여 (임금) 가 높고 총량이 크다. 물론, 이 부분의 임금은 재테크 상품을 구매하는 사용자가 납부한 자금에서 갈라진다. 그리고 재테크 상품이 이윤이든 적자든, 사람들은 한 푼의 월급을 받아야 한다. 비록 그들이 돈을 잃더라도 고액의 임금과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적자로 인해 고객에게 공제되거나 배상되지 않을 것이다.
2. 재테크 상품으로 모은 돈은 펀드사가 채권 주식 등의 상품을 구매하는데 쓰인다. 채권은 많이 잃지 않지만 많이 벌고 적게 버는 것은 좋은 일이니 주식은 말하기 어렵다. 경영이 부실하고 상장회사를 악의적으로 조종하면 경영적자와 주가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그럼, 주식을 사는 펀드 회사는 자연히 손해를 볼 것이고, 고객의 돈은 물거품이 될 것이다. 그럼 이 돈은 어디에 있습니까? 답은 간단하다. 주식시장을 조작한 농가가 수확하거나 상장회사 경영에 적자를 당하거나 돈을 헤프게 썼기 때문이다. 어차피 돌아올 수 없다.